비나이다
영원한 동반자 장수원, 김재덕의 제이워크(J-Walk) ‘비나이다’로 진정성을 노래하다. 드라마, 예능 등 다방면의 이슈 메이커, 제이워크(장수원, 김재덕)가 이번에는 진정성 있는 음악 ‘비나이다’를 준비했다. 이번 곡 ‘비나이다’는 2002년 제이워크의 명곡 ‘Suddenly’를 작곡한 것은 물론, 안재욱, 은지원, 엠씨더맥스 등 수 많은 대형 가수들의 앨범을 프로듀싱한 안성일 프로듀서의 작품이다. 그들은 이미 15년 전부터 인연을 맺어 돈독한 우정을 지키며, 음악적 완성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주목 받은 제이워크의 보컬 실력을 이번 기회에 재대로 팬들에게 알리고자, 일반적인 녹음 시간에 비해 5배 많은 레코딩과 믹싱의 고통 끝에 보석 같은 음악을 만들어 냈다. 헤어진 사랑을 기다리며 두 손 모아 간절히 기도하는 한남자의 바램과 염원을 담은 발라드 곡 ‘비나이다’는 담백하지만 매년 거듭할수록 더욱 호소력 짙어지는 장수원의 음색과 순수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김재덕의 보이스가 조화된 곡으로서, 따스한 봄날에 절묘하게 어울리면서도 비장미까지 느낄 수 있는 드라마틱한 곡이다. 한편, 장수원은 최근 라디오스타를 통해 음반활동과 함께 다양한 방송활동을 펼쳐나가며, 김재덕은 후배양성을 위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