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히칸과 맨발

모히칸과 맨발

모히칸과 맨발, 그리고 야구와 부산 있는 그대로, 아직 다듬어지지 않아 거칠은, 하지만 그래서 더욱 매력적인 제이통을 그대로 담아낸 첫 정규앨범 ‘모히칸과 맨발’ 2011년 EP앨범 ‘부산’을 발표하고 ‘힙플 어워즈 2011 올해의 신인 앨범’으로 선정된 바 있는 제이통이 지난 8월 수록곡 ‘찌찌뽕’ 선공개에 이어 드디어 오랜 기간 작업한 정규앨범을 공개한다. 이번 제이통의 첫 정규앨범 은 앨범명 자체가 그러하듯 있는 그대로, 날 것 그대로의 제이통을 보여주는 앨범이 될 것이다. 제이통은 이번 앨범에 아트웍, 사진, 뮤직비디오 등 곡 외에도 앨범 전반에 걸친 모든 작업에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색을 더욱 뚜렷이 담은 앨범을 만들었다. 어느덧 부산을 대표하는 MC로 자리잡은 제이통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사직동 찬가’. 제목에서부터 제이통의 부산사랑이 물씬 느껴지는 ‘사직동 찬가’는 부산과 부산만의 독특한 야구문화를 사랑하는 그의 모습이 듬뿍 담겨있는 곡이다. 자이언츠와 야구를 사랑하는 사직구장 관중들, 그리고 현장의 뜨거운 열기 등 부산 특유의 야구문화를 바탕으로 부산의 아름다움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담아낸 ‘사직동 찬가’는 팀의 우승을 염원하며 만든 응원가이며, 부산에 대한 사모곡이다. 앨범 발매일 또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개막일에 맞춰 자신의 고향인 부산과 야구에 대한 제이통의 애정이 그대로 드러냈다. 타이틀 곡 '사직동 찬가'를 비롯해 자신의 음악과 태도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히칸과 맨발’, 자신이 속한 크루 IK와 함께하여 트랙리스트 공개부터 화제를 몰고 온 ‘혼란속의 형제들’, 지금껏 보여주던 모습과는 또 다른 새로운 제이통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취해 부르는 노래’ 등이 수록된 이번 앨범은 제이통의 음악적 색깔뿐만 아니라 그의 성격, 개성, 개인적인 취향을 고스란히 담아놓은 10트랙으로 구성되어있다. 리스너들은 이번 정규앨범을 통해 강렬한 사운드와 반항적이고 자유분방한 이미지의 제이통 본연의 매력과 더불어 소탈하고 순수한 부산 청년의 뜨거운 열정까지 함께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1. 깡패 첫 정규앨범의 시작을 알리는 강렬한 첫 트랙으로 제이통만의 작업방식과 표현방식, 그리고 성격과 개성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곡이다. “내 것에 대한 거의 병적인 연구” 2. 등장 본격적인 제이통의 등장을 알리는 사운드 트랙 3. 찌찌뽕 프로듀서 PSYCOBAN과 제이통이 만나 만들어낸 유쾌한 사운드가 특징인 곡으로, 제이통 특유의 자유분방함과 익살스러움이 담겨져있는 곡. “정신 나간 사람처럼 놀 준비된 놈들 고대로 멈춰라” 4. 개판 (Feat. NOBRAIN) JTONG X NOBRAIN 제이통은 지난 EP에서 ‘개판’을 발표하고 무대에 설 때 마다 ‘꼭 한 번 NOBRAIN과 함께 이 곡을 작업하고 싶다’고 생각했고, 드디어 제이통과 노브레인이 만났다. 더욱 뜨겁고 강렬한 사운드로 무장한 ‘개판’. “이거 완저이 개판이구만” 5. 구구가가 (Feat. LOWDOWN30) JTONG X LOWDOWN30 원곡의 강렬한 느낌의 사운드가 LOWDOWN30이 가진 사운드를 통해 더욱 진하고 깊어졌다. 짜고 진한 바다냄새가 배어있는 곡. “촌놈들아 까불지 마라 바다가 한강이랑 같은 줄 아나” 6. 4번타자 이정훈 (SKIT) 다음 트랙이자 타이틀곡인 ‘사직동 찬가’에 앞서 야구팬 제이통의 개인적 취향을 담아낸 트랙 7. 사직동 찬가 부산, 롯데 자이언츠와 사직동 구장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이자, 부산을 사랑하고, 롯데 자이언츠를 사랑하는 제이통이 우승염원을 담아 바치는 응원가 “마 너거 구경해봤나? 사직의 정 넘치는 문화” 8. 취해 부르는 노래 술자리에서의 정겹고 즐거운, 그리고 애틋한 이야기들을 제이통의 방식으로 담담하게 풀어낸 곡으로, 지금껏 만나보지 못한 제이통의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취한 사람들 다같이 GOES ON AND ON AND “GOES ON AND ON AND 인생은 도네, 취해 부르는 노래” 9. 혼란속의 형제들 (Feat. SIMON DOMINIC, BEENZINO, ZION.T) IK OFFICIAL CREW SHIT “약지를 굽히고 높이 왼손을!” 10. 모히칸과 맨발 제이통 자기 자신, 그리고 자신의 음악을 향한 마음가짐과 태도를 전투적이면서도 진중하게 담아낸 곡 “모히칸과 맨발, 내 모히칸과 맨발”

没有数据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