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Night Of Seoul
기존의 틀을 거부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다. 김동욱 새 싱글 [A Night Of Seoul] 로 컴백 당신도 혹시 느즈막한 새벽, 한강에 가본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이 노래는 당신의 치열했던 사랑의 기억 속 한 장면과 꼭 닮았을 것이다. 늘 기존의 틀을 거부하고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는 한국의 빌리조엘, '김동욱'이 새 싱글 [A Night Of Seoul] 을 가지고 돌아왔다. OST 업계에선 이미 화려한 경력자로 통하는 그는 올 3월 군생활을 마치자마자 호기심 스튜디오 레이블로 소속사를 이적하고 뒤이어 'KBS 빅맨' , 'MBC 빛나는 로맨스' 등의 굵직한 OST에 연달아 참여하며 가치를 증명받았다. 또한 김동욱은 앨범 발매에 앞서 자신에게 맞는 새로운 소리를 가다듬기까지 무려 8개월의 시간을 쏟아부었다. 하루에 꼬박 여덟시간 이상을 연습에 매진했고, 하루에 80Km를 자전거로 주파하며 체력과 호흡을 정돈했다. 그래서 이번 싱글에 담긴 그의 메세지는 그간의 어떤 앨범보다 당차고 자신만만하다. 뿐만 아니라, 크래딧에 이름을 올린 스탭도 그만큼 쟁쟁하다. 우선 선배가수 화요비, 프로듀서 copykumo, 허니핑거식스 (HF6) 의 기타리스트 엉클쌤 등 그간 그와 음악적 친분을 쌓아온 동료들과 50Cent, Foo Fighters, Imagine Dragons 등의 음반에 참여하며 2차례나 그래미에 노미네이트 된 세계적인 엔지니어 Joe Laporta 가 참여했다. 그 덕분이었을까? 김동욱은 이번 싱글에서 기존 음색과는 완전히 달라진 깊이의 두 가지 소리를 완벽하게 구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