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本歌词

달궈진 붉은 도자기 - 머디레드 (Muddy Red)
词：Muddy Red
曲：Pussy Track
编曲：Pussy Track
이런 애들과 어떻게 진짜를 논하니
칼 들고 바라보는 악취나는 도마 위
달궈진 붉은 도자기
그게 머디레드의 id
몇 년째 입만 터는
애들에게는 큰 부담이
이런 애들과 어떻게 진짜를 논하니
칼 들고 바라보는 악취나는 도마 위
달궈진 붉은 도자기
그게 머디레드의 id
몇 년째 입만 터는
애들에게는 큰 부담이
산에 들어가 절에서
염불하듯 랩하는 래퍼들 저격
벽돌쌓기 억지 라임 맞추는
래퍼들 머리에 저격
진지한 척 허나 뒤에선 형님
분위기 맞추는 병신들 저격
몇 년째 써온 라임 공책
그런데 내놓은 건
별론데 버릴 건 버려
상투적인 표현 졸려
Like 반복
저기요 영어는 잘해 전혀
수면 위로 올라도 접영
이유는 알잖아
선택은 하나 랩 접어 접어 접어
걔네 중2병 가사에
내 손가락 펴줘 펴줘 펴줘 펴줘
술 한잔할 시간에 작업이나 더해
엉성한 니들 가치관
그 수준으로 뭘 논해
허구한 날 끼리끼리 모여
인터뷰 찍고는 치킨에
맥주에 뒤풀이만 하니
집 오면 피곤해
주머니는 빈곤해
그리곤 현실에 손가락질하네
니들이 욕하는 거지 같은 현실 어
실제론 계산도 안 하고 처먹고
입 닦는 병신들
니들 슈즈박스로 쌓은
탑 끝이 랩 스타를 향하네
근데 알잖아 뛰어봐도
현실은 박스 안의 조단 같 네
이런 애들과 어떻게 진짜를 논하니
칼 들고 바라보는 악취나는 도마 위
달궈진 붉은 도자기
그게 머디레드의 id
몇 년째 입만 터는
애들에게는 큰 부담이
이런 애들과 어떻게 진짜를 논하니
칼 들고 바라보는 악취나는 도마 위
달궈진 붉은 도자기
그게 머디레드의 id
몇 년째 입만 터는
애들에게는 큰 부담이
먹을 만큼 먹은 나이
어른에 가까워질 나이
철든 아이가 되는 날이
결국 오긴 왔지
무거운 아침을 맞을 나이
그래 한국 남자의 마지막에
멋진 마침표를 찍길 바래
이걸 듣는 사람들
나와 함께 직진할래
아무튼 현실을 보는 눈
철없는 애들과는 다르지
그래서 내가 본 걔네는
필요한 건 입에다 바느질
용돈 받아 카드 긁는
좆병신들 나는 많이 봤지
아버지 또 어머니 가슴에
망치 갖고 대못 박니
입닥쳐 너
Hustle이라는 단어
감히 입에다가 담네
민감해 나 땀한방울없는
이런 부류 경멸하네
썩었어 약해빠진 자식들
멘탈이 약해 깡이 없네
할 줄 아는 거란 남탓밖에
그것도 뒤에서 튀긴 닭과 함께
만날 술
먹구름을 먹은 우울한
얼굴을 하는 누구는
눈물을 주르륵 흘리곤
오늘도 술잔을 입에다 털고는
살기 싫다며 현실 탓
그리곤 그날 밤 페북엔
뽀얗게 사진 찰칵 나 오늘 심각해
미안 내 말투가 너무 직설적이라네
하지만 사실인걸
포장 따위는 안 하네
미안 내 말투가 너무 직설적이라네
하지만 현실인걸
너 똑바로 보길 바래
나 돌아왔어 이제 장난 끝
난 랩하는 수퍼맨 딸바보
내겐 하루 하루가 아까워
이제 곡만 4번째
간만 보던 녀석들도
귀를 자동 벌려
날 따를지 말지 잘 고르렴
난 인자하면서도 냉혈하니깐
매그니토 또는 간달프
이런 애들과 어떻게 진짜를 논하니
칼 들고 바라보는 악취나는 도마 위
달궈진 붉은 도자기
그게 머디레드의 id
몇 년째 입만 터는 애
들에게는 큰 부담이
이런 애들과 어떻게 진짜를 논하니
칼 들고 바라보는 악취나는 도마 위
달궈진 붉은 도자기
그게 머디레드의 id
몇 년째 입만 터는
애들에게는 큰 부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