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本歌词

아무렇지 않은 척
반쪽미소
짓던
가슴 찢긴 날도
이제 모두
지나버리고
사랑따윈
안 한 척
너의 흔적을
지워 비워
내 안의 널
씻어낼게
이제서야 난
너를 사랑했었던
느낌까지
다 잊었어
이제라도 난
너를 미워하는
못는 맘을 버릴게
영원할 것 같던
너와 나의
인연은 왜
우연이돼
나를 떠나
영원할 것 같던
나의 기다림도
그 시간 속에
거짓말처럼
사라져
나 ......
RAP：나의 시간은
뒷걸음질 쳐
너를 처음 본
순간 난 뜨거운
여름이 됐고
내 맘의
밑거름이
피어나
넌 나의 봄이
됐어
내게서
넌 뛰어나간
뒤 얼음 같은
게울이 됐고
우리의 꽃은 졌어
나홀로 여기 서서
가을이 돼
저 그림의
낙엽처럼
니 기억은
내게서 서서히
떨어졌어
아무렇지 않은 척
반쪽미소 짓던
가슴 찢기 날도
이젠 모두
지나버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