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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本歌词
언덕 위의 나무 (환경을 위한 노래) - 卞真燮 (변진섭)
내가 살았던 그 동네의 언덕에는
커다란 나무들 나를 쉬게 했지...
어느날 아침에 집 짓는 사람들이
나의 푸른 나무를 모두 다 베어 버렸지...
이제 그 곳에는 층층이 사람이
살고 내가 쉴 수 있는 곳 어디로 갔다 어디로...
나의 나무가 있었던 그 자리에는
싸늘한 그늘과 아파트 담벼락...
나에게 소중한 기억들은 사라져
언덕 어느 곳에도 나무를 볼 수가 없어...
이제 그 곳에는 층층이 사람이 살고
내가(133328,-10) 쉴 수 있는 곳 어디로 갔다 어디로...
낮에도 어두워 저 그늘이 나는 싫어
날 지치게 하는 걸 어떻게 해야 하나...
이제 그 곳에는 층층이 사람이 살고
내가(180994,-10) 쉴 수 있는 곳 어디로 갔다 어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