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本歌词

To. War - 김경호 (金京浩)
아이가 혼자 울고 있어
검붉은 하늘아래
찢겨진 너의 머리위엔
휘날리는 저 깃발만이
어디로 가나 누굴 겨누고 있는지
이젠 아무것도 없어
너의 거친 숨소리만이
더이상 쓰러질순없어 울부짓는
내 자유를 위해
아이가 혼자 떨고 있어
그을리던 엄마를 보며
잿더미위에 쌓여가는
모기잡는 저 인형만이
어디로 가나 누가
우리를 겨누고 있는건지
이젠 아무것도 없어
너의 거친 숨소리만이
더 이상 쓰러질순없어
울지짓는 내 자율 위해
이젠 아무것도 없어
너의 거친숨소리만이
더이상 쓰러질순없어
울부짓는 내 자율 위해